넓은 집, 잘 나가는 남편, 살가운 시부모까지.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사는 '헌터'. 비록 그의 역할이집을 관리하고, 남편을 케어하는 것뿐이라도헌터는 만족스러워 한다. 어느날, 헌터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그 이후로 이상한 충동에 휩싸인다. 바로 아름다운 유리구슬을 삼켜보고 싶다는 것. 다행히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자,그는 점점 다른 것들도 삼키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이 사실을 남편과 시부모에게 들켜버리고 마는데... 과연 헌터는 어떻게 될까? 스왈로우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