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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추천 7

[리뷰] 오빠라고 뻥치고 비디오 게임 테스트를 받았는데요

나왔다 내 최애 영화들 중 하나긴말 안함프라임비디오 첨에 무료 한달 주는거 오로지 이거만을 위해서라도 쓸 가치 충분원작 있고요나는 잘 모르는데 작가인 윌리엄 깁슨이장편소설 '뉴로맨서(Neuromancer)'으로 3대 SF 문학상인 휴고상, 네뷸러상, 필립 K.딕상을 수상했다고 함다 떠나서 암것도 모르고 봐도 재밌음 그냥 남이 상상하는 미래는 언제나 재밌기 마련인데여기서도 마찬가지임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제목과 같이 '페리페럴(지금은 페리퍼럴로 표기하는 듯)'인데,보고도 이해하기 살짝 어려울 수 있어서 미리 설명하자면(감상에 방해가 될 것 같으면 과감히 넘어가시길)우리가 흔히 하는 온라인 게임의 아바타라고 생각하면 된다.대신 인간이랑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고,플레이어는 페리페럴과 다른 시공간에서 페리페럴을 ..

남편 바람기 시험하려고 만난 여자가 저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캐서린은 의사이자 아내, 아들의 엄마임음악 전공 교수인 남편에 덩달아 음악을 전공하는 아들, 넓은 집까지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고 있음 하루는 남편 생일 축하해주려고 깜짝파티 준비했는데이 tR가 일부러 늦게오고 + 폰에 웬 젊은 여자랑 찍은 사진까지 있네? 좀 의심스러워서 조곤조곤 말하니그냥 생일 챙기기 귀찮아서 그랬다는 남편   설상가상으로 함께 간 레스토랑에서 웨이터에게 플러팅을 하는 남편을 보고개빡돌아버린 캐서린은 남편의 바람기를 시험하기 위해레스토랑 화장실에서 우연히 마주쳤던 '클로이'에게 의뢰를 함  클로이는 캐서린의 요구대로 그의 남편에게 접근하고그와 있었던 일을 캐서린에게 전부 전달해줌    그의 남편이 클로이에게 추파를 던지며급기야 관계까지 가지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캐서린은   충격..

아내가 수명 40년을 뺏겼습니다

수명을 사고 파는 회사, 에온.주로 빈민가에 광고를 내보낸다. 내용은 주로,'당신이 가진 '젊음'이라는 재산으로 더 나은 삶을 꾸릴 수 있다'. 더 좋은 집, 좋은 배우자를 얻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며수명을 판 사람들의 행복한 얼굴을 비추는 광고.  그리고 주인공 막스는 이 회사의 '공여자 스카우터'다.쉽게 말해 수명을 기증할 사람들을 찾아다니고, 계약을 성사시키는 영업직 직원. 막스는 꽤 유능한데다, 이번에는 '올해의 에온인'이라는 상까지 받게 됐다.    막스는 아내와 함께 대출을 받아 고가의 아파트를 사고,대출을 다 갚기도 전에 해변가의 집으로 이사를 하는 행복한 상상을 한다.  그러나 갑자기 그들의 집에 불이 나고, 막대한 대출금을 갚을 수 없는 상황이 되자아내 엘레나는 자신이 대출을 받을 ..

[리뷰] 16살 생일에 전신성형을 받는 세계에 살고 있는데요

[ 스포주의 ]  예전부터 이 영화 내용을 듣긴했는데이게 원작 책이 있기 때문임  원래 네 권을 나란히 놓으면 저 금목걸이 같은 게 쭉 이어지는데여기는 네 장을 배열하려니까 무조건 2장씩 나눠져 버려서 아쉽네   아무튼 이렇게 4권이나 있는 상태고영화는 1권인 '어글리'를 토대로 만들어진듯   솔직히 뻔한 내용에 예상 가는 전개였음아는 맛이 맛있다고 재밌으면 괜찮을텐데아는 내용을 잘 풀어놓지도 못해서 맛도 좀 없음러닝타임이 1시간 42분인데차라리 2시간 확 넘겨서 이음부의 스토리들을 촘촘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임지금은 이도저도 아니다는 말입니다  그래도 볼 게 많긴 했음CG도 별로라는 평이 있었는데 나는... 괜찮던데  유토피아,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나시각적인 효과나 전부 다 괜찮았음 사실 이게 ..

16살 생일에 전신성형을 받는 세계에 살고 있는데요

저는 탤리라고 하고요일주일 이따 16살이 돼요그럼 저도 이 못생긴 얼굴에서 벗어날 수 있는거예요 ㅋㅋ  제가 있는 곳은 16살이 되면 전신성형을 받게 되거든요금발에 금빛 눈동자, 흠 없는 얼굴...생각만 해도 황홀하잖아요 ㅋㅋ  게다가 얼마 전엔 제 절친이 '프리티'가 됐어요수술 명단에 올라간 거 다같이 축하해주는데 부럽더라구요그래서 제 수술 끝나고 만나기로 했어요 ㅎㅎ 아 그 사이에 새 친구도 사귀었는데 말도 잘 통하고 재밌는 거 같아요 ㅋㅋ얘가 자꾸 이상한 곳을 언급하는거? 빼면요  이 친구는 자꾸 수술 받으면 안된다고... 걍 자기랑 수술 받지 말고 다른 곳으로 가재요스모크라고 했나 거기가? 아무튼...다 똑같은 인생을 사는 건 의미가 없다나?이미 거기로 간 사람들도 많대요 자기가 가는 방법도 알고..

임산부인데, 압정이 먹고싶어요

넓은 집, 잘 나가는 남편, 살가운 시부모까지.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사는 '헌터'.   비록 그의 역할이집을 관리하고, 남편을 케어하는 것뿐이라도헌터는 만족스러워 한다.    어느날, 헌터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그 이후로 이상한 충동에 휩싸인다. 바로 아름다운 유리구슬을 삼켜보고 싶다는 것.   다행히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자,그는 점점 다른 것들도 삼키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이 사실을 남편과 시부모에게 들켜버리고 마는데...  과연 헌터는 어떻게 될까?     스왈로우 (2019) >

죽은 까마귀의 알을 주워왔는데, 거기서 '내'가 태어났다

'행복한 가족' 과의 일상을 블로그에 공유하는 엄마.보여주는 데 집착하는 엄마를 위해 부던히도 노력하는, 열두 살 '티니아'.   평소같이 가족들의 모습을 촬영하던 어느 날,집에 웬 까마귀가 들어온다.   당황해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까마귀를수건으로 조심스레 감싼 티니아. '밖에 놓아줄까?''엄마한테 줘 봐.'   엄마는 까마귀를 건네받더니가차없이 목을 꺾어버리고,티니아에게 '쓰레기통에 버려달라'고 한다.    그날 밤, 잠이 오지 않던 티니아는까마귀를 버린 쓰레기통을 들춰보다가까마귀의 시체가 없음을 알게 된다.  그대로 집 근처 숲에서 간신히 숨이 붙어있는 까마귀를 발견하고.고통스럽지 않도록 숨을 끊어준 후,   그가 지키고 있던 작은 알을 발견하고집으로 가지고 돌아온다.    하지만 알은 점점 커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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